국내 한 백화점에서 고성과 몸싸움이 오가는 '소란스러운 오픈런' 이 벌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? <br /> <br />인천의 한 백화점 매장 앞입니다. <br /> <br />아침 일찍부터 발 디딜 틈 없이 사람들이 가득 찬 모습 보실 텐데요. <br /> <br />인기 아동용 신발을 사기 위한 엄마 아빠들의 오픈런 대기줄입니다. <br /> <br />백화점 측은 질서를 위해 사전에 번호표까지 나눠줬다고 하는데요, <br /> <br />미처 번호표를 받지 않은 인파가 비상구를 통해 밀려들면서 고성에 몸싸움까지 벌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결국 경찰이 출동해 안전예방 활동을 펼친 끝에 부모들의 '운동화 사수 작전'은 끝이 났습니다. <br /> <br />이 운동화는 일부 유명 방송인도 오픈런 성공을 공개 인증할 정도로 인기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. <br /> <br />하지만 아이 신발 하나에 어른들의 싸움까지 벌어지는 모습, 조금은 씁쓸한 풍경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정섭 (eureka050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425171421587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